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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IT 기업, 정책자금과 지원금에 관심

기사승인 2020.07.02  0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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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불황에는 업종 가리지 않아....

 DS대승 대표 이계장

 

올해 2월경 굴지의 중견기업 IT 솔루션업체의 기업회생 신청이 있었다. IT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은 '누가 먼저 터지느냐가 문제이지 늘 상존한 문제'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는 왜 일어난 것일까?

우선 IT 솔루션업체의 주 매출형태를 보면 짐작 할수가 있다. 일단 일반기업 상대 매출과 국가 상대 매출로 나눌수 있다. 물론 국가 상대 매출이 단위 매출로는 큰 것이 사실이다. 몇천만원에서 크게는 몇백억원이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큰 금액은 중소기업 및 소기업에서는 엄두도 못낼 사업이고 중견 또는 대형 IT 업체의 협력업체로 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국가 발주 사업은 원활한 자금 회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보니 많은 업체가 경쟁에 뛰어 든다. 그런 경쟁 상황에서 벌어지는 몇몇 일들 중 가장 큰 것은 저가 경쟁이 아닐 수 없다.


제안 입찰로 진행시 기술 경쟁이 우선되어야 하나 일단 가격점수에서 최고점수를 확보 후 기술점수로 나머지를 채우는 전략이 많다. 가격최고점수는 계산식에 의한 최저가를 제시하여 일명 만점을 받는 전략이다. 기업의 생존은 이익인데, 이익이 떨어지면 당연히 문제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술점수만으로 경쟁을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경쟁업체에서 가격 경쟁을 앞세우면 점수에서 불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로 가격 경쟁을 포기할 수도 없다. 낙찰을 위해서는 0.01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다보니 가격이 아직도 높은 비중을 차지 한다고 볼수 밖에 없다. 이렇듯 대형 IT 업체의 협력업체로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자금 상황이 발목을 잡을 때가 많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근로자들 역시 힘들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럴때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나 지원금을 활용하면 기업대표 입장에서는 급여의 부담을 덜고 고용 유지가 가능해진다. 정책자금과 지원금은 중소기업 대표들에게는 한줄기 빛인 샘이다. 이런 이유로 정부 지원금에 관심을 갖는 중소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컨설팅 계약 체결 후 계약사항을 적법하게 이행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를 피해가는 현명한 길일 것이다.

DS대승 대표 이계장 

김병찬 기자 18thalbatross@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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