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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라운드(HUGround) 오픈이벤트 개최

기사승인 2021.07.12  0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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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업무, 커뮤니티 공간이 결합된 복합생활공간 눈길

부산 허그라운드(HUGround) 오픈이벤트 개최

지난 9일(금)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코워킹&코리빙스페이스 ‘허그라운드(HUGround)’는 오픈이벤트를 진행했다.

‘허그라운드(HUGround)’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협력해 추진한 도시재생커뮤니티센터&셰어하우스 5호점이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온 HUG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 업무, 커뮤니티 공간이 결합된 복합생활공간

특히 이번 코워킹&코리빙스페이스 ‘허그라운드(HUGround)’는 HUG의 주요 사업인 도시재생과 연계성을 높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동래에 조성했다. 수안역 3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 안에는 주거, 업무, 커뮤니티 공간이 결합된 복합생활공간을 구축해 자유로운 협력생태계 속에서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청년들과 창업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HUGround(허그라운드)’는 우리은행 동래지점 별관 3개 층(2·3·5층)을 사용한다. ▲2층은 커뮤니티센터로서, 로컬 여행 컨시어지 역할을 할 ‘여행안내소’와 지역 기반 식품 및 잡화 편집숍인 ‘소셜스토어’, 다양한 잡지를 구비한 ‘매거진 바’ 그리고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3층은 공유오피스로서, 1,2,4인 사무공간, 오픈오피스 및 라운지를 비롯해 각종 소모임이 가능한 소셜 다이닝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맨 위층인 ▲5층에는 프라이빗한 1인실과 공유공간인 거실, 부엌,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셰어하우스”가 위치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재)함께일하는재단과 공간 운영사인 어반브릿지는 이번 오픈이벤트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박지영 사무국장은 “청년들, 다양한 기업들의 ‘HUGround(허그라운드)’입주를 통해 도시재생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HUGround’는 오래된 전통시장 이미지가 강한 동래지역에서 도시재생 거점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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