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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피에이징, 어르신 낙상예방 야광실리콘 안전손잡이 와디즈서 출시

기사승인 2021.07.22  22: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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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해피에이징은 지난 7월 6일 와디즈를 통해 노인 낙상예방 제품인 야광실리콘 안전손잡이와 친환경 욕실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야광실리콘 안전손잡이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 야광실리콘 손잡이는 기존의 해피에이징의 실리콘 안전손잡이에 야광기능을 더했다. 실리콘 안전손잡이는 물이 묻어도 미끄러지 않고 추운 겨울에도 차갑지 않은 제품이며, 야광기능이 추가되어 어두운 밤에도 손잡이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길이만큼 손잡이를 연장하여 이어 붙일 수 있고, 원하는 각도만큼 조절하여 핸드레일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여 세면대 둘레나 변기 옆 등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혼자 설치가 어려운 가정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자에 한하여 추가 비용없이 (주)해피에이징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야광실리콘 안전손잡이와 함게 와디즈 펀딩에서 함께 선보이는 해피 퍼즐 욕실매트는 친환경 재질의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미끄러방지 매트로서 화장실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피에이징의 욕실매트는 물이 사방으로 빠지는 양방향 저면 설계로 배수 방향에 상관없이 물이 빠르게 빠져 미끄럽지 않고 물때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퍼즐형으로 쉽게 조립하고 분리할 수 있어 화장실 사이즈에 맞게 설치가능하며, 다양한 색상(아이보리, 그레이, 블랙, 블루, 그린)이 준비되어 있다.

(주)해피에이징(대표 권경혁)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심야에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낙상사고를 많이 겪고, 골절이나 뇌손상 등 심각한 손상과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는데 야광실리콘 안전손잡이와 해피 퍼즐 욕실매트 설치를 통해 이러한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주)해피에이징은 노인 낙상사고 예방교육과 낙상예방용품을 개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되었다. 보건복지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 부산, 제주, 전남 목포, 나주, 경북 영천 등 경로당에 방문해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독거어르신 가정에 안전 손잡이와 매트를 설치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해피에이징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야광실리콘 안전손잡이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독거어르신 가정과 경로당, 노인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제품 설치를 확대해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낙상예방 교육을 통해 낙상예방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전력공사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 (https://bit.ly/2TBN6hq)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에이징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75 양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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