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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대중교통비 연간 최대 1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2.04.26  2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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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을실시한다. 자립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청년들에게 교통비는 큰 부담이다.

실제로 청년들은 생활비 지출 가운데 가장 부담이 되는 항목으로 식비, 주거비 다음으로 ‘교통비’(34.7%)를 꼽았다. 서울시의 이번 지원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20%, 연 최대 10만원을 교통마일리지로 환급받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시비 155억원을 투입하여 만19세~24세 청년 15만명을 지원한다. 서울시 청년정책 단일 사업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 인원이다. 신청기간은 4월 27일 오전 10시~5월 27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8일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교통마일리지 지급은 하반기 중으로 시작한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9~24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교통카드 실 사용액의 20%(1인당 연 최대 10만 원 한도)를 교통 마일리지로 연 2회에 나누어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최대 5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내 손안에 서울(2022.04.25)

임병기 기자 ins0870@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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