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사무실 2년 무상지원!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3.01.31  00:05:19

공유
default_news_ad2

- 신규 입주사 2월 26일까지 모집

서울시는 ‘서울소셜벤처허브’ 신규 입주사를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입주해 있는 15곳 중 5곳이 입주 2년이 경과해 신규업체를 선정하게 된 것.

‘서울소셜벤처허브’는 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2019년 10월 서울시가 개관한 소셜벤처육성기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글로벌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K-청년창업메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5곳이 지난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50억원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냈다. 지적재산권 출원과 등록도 44건에 달한다.

최장 2년 사무공간 무상제공,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전담 멘토제 운영

신규로 선정된 소셜벤처 5곳은 최장 2년간 ‘서울소셜벤처허브’ 내 개별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사무공간은 2인실(9.6㎡)부터 10인실(33.82㎡)까지 다양하며 책상과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비치돼있다. 관리비는 월 14만원~63만원 수준이다.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셜벤처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기업특성에 맞는 단계별 밀착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투자 연계를 통한 자금 유치와 판로지원, 기업투자설명회(IR), 세무·법률 전문 컨설팅 등 소셜벤처로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아울러 입주기업별 전담 멘토를 배치해 중장기 사업계획 점검부터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및 시범사업개발비(PoC) 연계,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개선 등 소셜벤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빼 놓지 않는다.

시는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지방 또는 서울근교에 위치한 타 창업보육기관과는 달리 벤처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등이 밀집한 테헤란로(지하철 선릉역 도보 5분)에 위치해 사업확장을 위한 관계망 구축에 유리하다며 입주만으로도 많은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2월 26일까지 입주기업 모집…창업 7년 내 소셜벤처면 지원 가능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2월 26일까지 서울소셜벤처허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공고일(2023년 1월 30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서울 소재 소셜벤처 법인 중 약자와의 동행 과 연계 가능한 연구개발(R&D)분야(생계, 의료, 주거, 교육, 안전 등), 서울의 중요한 사회문제 (환경, 생활환경, 기후, 재생에너지 등)를 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 기업이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30점) ▴사업성(30점) ▴추진역량(20점) ▴기대효과(20점)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순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3월 24일 서울소셜벤처허브 누리집에 공지한다. 입주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누리집 : 서울소셜벤처허브
문의: 서울소셜벤처허브 성장지원팀 02-6230-0306 (svhc@svhc.or.kr)

[출처] 서울시(내손안에 서울) (2023.01.30)

임병기 기자 ins0870@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