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기반으로 쉽고, 푸시 서비스로 편리하고,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게!
이제부터 취업지원,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등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모바일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차세대 디지털 고용플랫폼 「고용24」 모바일앱을 7월 3일 출시하여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용24」는 그간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포털(HRD-Net) 등 여러 사이트에서 따로따로 해야 했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통합하여 한 곳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포털로서, 2024년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고용24」를 사용하면 ①한 번의 로그인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②일일이 내게 맞는 제도를 찾지 않아도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③신청해보기 전에 내가 신청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미리 알려주는 ‘지원자격 사전진단’과 정보 연계, 각종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고용정책 가이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앱으로 ①지문인식 등 생체정보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②위치기반 서비스로 내 주변 채용정보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③푸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번 로그인하지 않고도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고도화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성윤 기자 sychei@kotera.or.kr